CASE No.024
사건 파일 · 2026-07-31
폐장한 흑월 클래식 모터 경매장에서 수석 차량 감정사 서건우가 이전 단말 옆에 쓰러졌다.검은 시제품 모터사이클 N-4는 그대로였지만, 소유권을 빼돌리는 위조 이전 명령 하나가 정전 중 승인됐다.현장에는 네 개인 부스와 여섯 문자로 찍힌 감사 감열지 네 장만 남았다.이번 의뢰는 감정사를 공격한 방식이 아니라, 위조 이전 명령을 보낸 부스 사용자를 밝히는 것이다.
서건우 · 52세 · 피해자 · 흑월 모터 경매장 수석 차량 감정사
부스 29 감사 감열지
감열지에 두 자리 덧셈식 하나가 남았다.
개인 부스 29의 감사대에서 회수했다. 잉크 번짐 없이 읽히는 식은 하나뿐이다. AA + FB = CD
부스 12 감사 감열지
감열지에 반복 문자가 든 뺄셈식이 남았다.
개인 부스 12의 감사대에서 회수했다. 잉크 번짐 없이 읽히는 식은 하나뿐이다. CB − EE = AF
부스 13 감사 감열지
감열지에 또 다른 두 자리 덧셈식이 남았다.
개인 부스 13의 감사대에서 회수했다. 잉크 번짐 없이 읽히는 식은 하나뿐이다. AE + FB = CF
부스 39 감사 감열지
감열지에 두 자리 뺄셈식 하나가 남았다.
개인 부스 39의 감사대에서 회수했다. 잉크 번짐 없이 읽히는 식은 하나뿐이다. EB − DF = AE
윤세령 · 46세 · 경매 운영총괄 / 피해자 접촉: 22:50 출품 순서 확인
백도진 · 39세 · 엔진 복원사 / 피해자 접촉: 22:55 시동 상태 확인
임가윤 · 34세 · 수집가 대리인 / 피해자 접촉: 23:00 최저 낙찰가 확인
차문혁 · 51세 · 차량 보험사정인 / 피해자 접촉: 23:05 보험가액 확인
사건 시각은 23:37~23:44의 7분 정전 구간이다. 네 명 모두 차량고와 감사대 접근 권한 1건, 정확히 7분의 관찰 공백, 독립적인 금전 동기 1건, 피해자와의 사전 접촉 1회, 개인 부스 1개와 그 부스 감열지 1장을 갖는다. 23:36 네 명은 각자 지정 부스에 신원 확인 후 들어갔고, 정전이 끝날 때까지 네 단독 부스의 문 센서는 모두 계속 닫혀 있었다. 부스 간 이동·동승·원격 명령·관리자 우회·외부 진입 기록은 없다. 따라서 명령 발신 부스와 그 시간의 실제 사용자는 같다. 알리바이와 권한만으로는 누구도 제외되지 않는다. 감사 규칙: A·B·C·D·E·F는 서로 다른 0~9 숫자이고 같은 문자는 항상 같은 숫자다. 두 문자는 십진수 두 자리 수이며 맨 앞은 0이 아니다. 여섯 자리 감사키는 A-B-C-D-E-F 순서이고, 앞 두 자리가 위조 이전 명령을 보낸 개인 부스 번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