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SE No.027
사건 파일 · 2026-08-03
폐점 뒤인 23:52, 도심 고가 아래의 수동 간판 연구소 청록 간판보수소에서 수석 전기감정관 서윤재가 절연실에 갇힌 채 발견됐다.다음 날 불법 부품 청문회에 낼 원본 회로감사판은 단독 전압함에서 사라졌고, 23:47에 사용된 개인 검수순서의 사용자명 줄만 타 버렸다.복구대는 4×4 점을 가진 다섯 반전판 A–E를 정확히 한 번씩 통과시킨다. 판의 밝은 점은 해당 칸을 켬↔끔으로 뒤집는다.시작 상태와 네 차례의 부분 촬영을 모두 맞춰 반전판 순서를 복원한 뒤, 같은 형식의 다섯 개인 검수순서 중 전압함을 연 기록을 가려야 한다.
서윤재 · 48세 · 수석 전기감정관
다섯 반전판과 시작 상태
밝은 점이 겹친 칸만 켬↔끔으로 뒤집히며 A–E를 한 번씩 쓴다.
■은 켜짐, ·은 꺼짐이다. 반전판의 ■이 닿는 칸은 현재 상태와 반대로 바뀌고 ·은 그대로다. A·B·C·D·E는 각각 정확히 한 번 사용한다. 촬영표의 ×는 빛번짐으로 판독할 수 없는 칸이며 꺼짐이 아니다. 시작 ·■·· ■··· ■··■ ■■·· A ■··· ·■■· ■■■· ··■■ B ··■· ■·■■ ·■·· ■··■ C ··■■ ·■■· ■■·· ■■·· D ···■ ·■■· ■■·· ·■■■ E ·■·· ·■■· ■■·■ ··■■
1차 통과 촬영
첫 반전판 직후, 판독 가능한 열두 칸만 남았다.
×는 판독 불가이며 꺼짐으로 세지 않는다. ·■×■ ■■■· ·■·■ ×·××
2차 통과 촬영
두 번째 판까지 통과한 뒤의 부분 상태다.
■××× ■··· ■·■× ××××
3차 통과 촬영
세 번째 판 직후에는 절반의 칸만 빛번짐 없이 남았다.
×·×× ■■■· ·■×· ××××
4차 통과 촬영
마지막 판 하나를 남긴 네 번째 부분 촬영이다.
××·× ·■·■ ··×× ■×·■
다섯 개인 검수순서
다섯 코드는 모두 A–E를 한 번씩 사용해 한 줄만으로 튀는 사람이 없다.
이서린 — DCEBA 박도겸 — AECBD 윤새봄 — CAEBD 정한결 — DAECB 한미루 — DACBE 다섯 검수순서는 모두 A·B·C·D·E를 한 번씩 쓴다. 어느 한 차례의 촬영만으로는 정답이 아닌 순서 네 개를 한꺼번에 탈락시킬 수 없다.
이서린 · 34세 · 용의자 · 도안기록 책임자
박도겸 · 41세 · 용의자 · 부품감사 책임자
윤새봄 · 29세 · 용의자 · 절연검수 책임자
정한결 · 38세 · 용의자 · 복구대 운영책임자
한미루 · 45세 · 용의자 · 위탁보수 책임자
다섯 사람은 모두 같은 FLIP-5 권한, 같은 23:43–23:51의 8분 공백, 피해자 접촉 1회, 공용 적동 납땜틀 접촉 1회, 감사 중단 동기 1건과 개인 검수순서 1개를 가졌다. 순서 코드는 22:00에 각자의 생체장갑에 고정됐고 이후 해제·교환·복제 경보가 없었다. 23:47 단독 전압함은 그 순서로 한 번 열렸으며, 한 명만 들어가는 절연실에서 인증 직후 감사판 무게가 0이 된 뒤 문이 열렸다. 강제인증·물품 인계·관리자 우회 기록은 없다.